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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제로 장소연에게 '2년 연장' 안긴 페퍼, 납득 불가한 상식 밖의 재신임

 성과 제로 장소연에게 '2년 연장' 안긴 페퍼, 납득 불가한 상식 밖의 재신임

사진 출처:KOVO 21일 연합뉴스 취재 결과 정관장은 고희진 감독과 26-27시즌까지, 페퍼저축은행은 장소연 감독과 27-28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두 감독 모두 의문 부호가 붙지만, 장소연 감독의 2년 연장은 더욱 의외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정관장을 봄 배구 무대에 2번 진출시켰고, 1년 연장에 그친 고희진 감독과 달리, 장 감독은 재임 기간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단순히 탈꼴찌에 성공했다는 이유만으로 2년 계약을 보장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2시즌의 재임 기간 동안 장소연 감독이 보여준 행보는 상식 밖이었다.

누가 봐도 반등이 불가능해보이는 썩은 동아줄이었던 박정아를 내내 붙들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다른 팀원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무리수를 뒀다. 여기에 하혜진과 박사랑을 향한 유독 편향된 기용은 팀 내 불균형을 초래했다.

주전 리베로 한다혜의 체력 방전이 눈에 보임에도 아무런 대안을 세우지 못하는 등 선수 관리 능력에서도 낙제점을 받았다. 선수 선발 안목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