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선의 '고장 난 문'은 하루 동안 고장 난 문 때문에 자유가 억압당하는 절망적인 현실을 비유적으로 그리고 있다. 화가는 밀폐된 공간에 갇혀 있다는 생각 때문에 소외와 단절, 불안과 공포를 경험하게 되고 그로 인해 죽게 된다.
이 작품은 인간에게 소외감과 단절감이 얼마나 치명적인지, 과장되고 그릇된 신념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고 있다. 작가 이범선 1920년 12.30.
평안남도 안주 출생. 1955년 현대문학 '암표'로 등단했다. 이범선은 6.25 전쟁 이후 분단 현실에 대한 사실적이고 세밀한 묘사로 유명한 작가이다.
주로 서민들의 소외된 삶과 왜곡된 현실에 대한 분노, 현실에서 잃어버린 세계에 대한 동경을 담은 소설들을 썼다. 대표작으로는 비참한 삶의 현실을 담은 <오발탄>, 분단의 비극을 바라본 <학 마을 사람들>, <사망 보류>, <분수령>, <청대문집 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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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이범선 고장 난 문 줄거리 해석, 소외와 단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