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대행은 고객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계정을 대신 운영하는 사업으로 설명된다. 단순한 퇴근 후 부업이 아니라 재화나 용역의 지속적· 반복적 거래가 이루어지면 반드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 순간부터 법적 리스크와 거래처 관리, 각종 세금, 직원 채용 시 사대보험과 퇴직금, 근로기준법, 노동법, 공정거래법, 광고심의와 대출 등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
광고 심의와 저작권 문제도 심각하다. 의료광고법이나 법률 건강식품 관련 광고는 심의가 필요하고 문장 하나하나까지 법적으로 검토돼 과장이나 허위 광고는 금지된다. 방송사 이미지를 사용할 경우에도 사전 동의가 필요하며, 무단 사용 시 저작권 위반으로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한 인플루언서는 방송이미지 관련 건당 30만원 요구를 받고 2,000만원대 합의금을 지출한 사례가 있어 블로그 활동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블로그 운영 리스크도 크다. 통합검색과 블로그탭의 노출 순위는 실시간으로 변동되며 아무리 양질의 콘텐츠라도 상위 노출이 보장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고객 글이 노출되지 않게 되면 책임을 어떻게 질지 명확히 설명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 하이 리턴은 하이 리스크를 동반한다는 점이 분명하다. 단순히 직장을 그만두려는 목적이나 경력 단절로 이 일을 시작하는 경우에는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브랜드 블로그 대행 강의의 커리큘럼도 점검이 필요하다. 현재 네이버 블로그 노출 로직이 바뀐 상황에서 블로그 수익화 강의가 대행 강의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었다. 교육 과정에 포함된 내용과 리스크 관리가 충분한지 확인해야 하며, 특히 소중한 인생과 법적 문제에 미칠 영향이 큰 만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최근 여러 기업의 마케팅 대행 의뢰를 받고 있지만, 메인 비즈니스로 삼지 않으며 “돈 벌었다”고 공개하는 식의 공유 역시 피하는 방향으로 판단하고 있다. 같은 시장에서 파이를 나눠 먹겠다는 의도에 대한 회의감도 제시되며, 브랜드 블로그 대행 부업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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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대행
원문 링크 : 위험한 브랜드 블로그대행 부업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