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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기성 균주 배양] 혐기성 미생물, 폐기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생명공학의 숨은 주역_한국의과학연구원(미생물분석센터)

 [혐기성 균주 배양] 혐기성 미생물, 폐기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생명공학의 숨은 주역_한국의과학연구원(미생물분석센터)

산소 없는 세상과 미생물들 우리 몸속과 환경 속에는 수많은 미생물이 공존하고 있다. 그중 혐기성 미생물(anaerobic bacteria)은 산소가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생존하고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대사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은 인간의 장, 토양, 해저, 하수처리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되며, 감염병 원인균으로만 알려져 왔지만 최근에는 지속 가능한 바이오에너지 생산의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혐기성 미생물의 독특한 에너지 대사 혐기성 세균은 산소 대신 유기물·황·질산염 등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메탄(CH₄), 수소(H₂), 아세트산 등의 부산물이 발생하는데, 바로 이 대사 산물이 바이오연료의 원료가 된다. 특히, 혐기성 소화 과정(anaerobic digestion)은 음식물 쓰레기, 하수 오니, 가축 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을 메탄가스나 수소로 전환시키는 핵심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바이오연료 생산의 핵심 원리 혐기성 소화는 크게 4단계로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