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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금리 광의통화량 관리는 끝났다

 연준의 금리 광의통화량 관리는 끝났다

국채는 결국 국가가 발행하는 ‘빚의 증서’다. 정부가 적자 지출을 반복하면, 즉 쓰는 돈이 버는 돈보다 많아지면 당연히 돈이 부족해진다.

그러면 미국 재무부는 국채를 찍어낸다. 이 국채는 먼저 대형 시중은행들이 경매 방식으로 사들인다.

그리고 그걸 다시 연준이 사간다. 이 과정에서 연준은 새로운 돈, 즉 본원통화를 만들어낸다.

국채를 담보로 화폐가 새로 탄생하는 것이다. 정확히 정리하면 이렇다.

채권의 흐름 재무부 → 은행 → 연준 화폐의 흐름 연준 → 은행 → 재무부 결국 채권은 연준 손에 들어가고, 재무부는 새로 생긴 돈을 손에 쥔다. 그리고 이 돈은 정부의 각종 사업이나 복지 지출에 쓰인다.

이 순환이 반복될수록, 시스템 전체의 화폐량(M2)은 계속해서 늘어난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금리, 즉 이자율이 높게 유지되면 부채에 대한 이자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 결과, 전체 화폐 시스템이 붕괴할 위험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이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국채 금리는 낮아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