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변 커플로부터 많은 상담 요청이 들어온다. 대부분 내용들이 가리키는 목적지는 거의 비슷하다.
바로 상대방(애인)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서로 간의 오해로부터 생긴 칼부림에 각자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다.
한 커플은 결국 헤어졌고, 두 커플은 위기 상태이다. 아마 머지않아 이 친구들도 헤어지지 않을까 싶다.
요즘 자의식이라는 단어가 뜨고 있다. 책 <역행자>는 자의식에 대한 개념을 이렇게 표현한다.
자의식이 너무 지나치면 외부로부터 오는 조언과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고 본인 방어에만 집중한다. 결국은 변명이 많아지고 아무것도 안 하고 결국 그저 그런 인생을 사는 자가 된다.
나는 자의식을 이렇게 정의하고 싶다. "현실(외부)로부터 오는 자극들에 대하여 외면/공격/방어하려는 심리적 울타리를 만드는 (내부) 마인드" 뜬금없이 '자의식'이라는 단어를 언급한 이유가 있다.
바로 이제부터 하나씩 언급할 내 지인 커플들의 야이기와 딱 맞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걱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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