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특허 출원 전 권리범위 설계 전략 15년 동안 바이오·의약·화학 특허만 다뤄온 변리사 석종헌입니다. "제품 개발은 다 끝났는데, 특허는 나중에 받아도 되지 않나요?"
헬스케어 스타트업 창업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에요. 결론부터 드리면, 개발 완료 후 출원은 이미 늦을 수 있어요.
제품이 공개된 순간, 자기 기술이 자신의 발목을 잡는 신규성 상실 문제가 생기거든요. 오늘은 투자 유치와 시장 선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의료기기 특허 설계 전략을 이야기해볼게요.
의료기기 특허의 좁은 청구범위로 인한 회피 설계 리스크와 전략적인 권리범위 설정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카드뉴스 이미지. [Point 1] 의료기기 특허, 등록증이 있는데 왜 경쟁사를 못 막을까?
특허 등록을 받은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정작 경쟁사의 유사 제품 출시를 막지 못하는 경우를 실무에서 자주 봐요. 이유는 하나예요.
청구범위가 지나치게 좁게 설계됐기 때문이에요. 의료기기 특허는 일반 기계 특허와 달리 하드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