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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사랑해

 그치만 사랑해

어어 그래 안녕 나 (생일이었던) 사람인데 ~ 이제서야 5월 말 일기를 마무리짓는다 오전에 출근해서 간단히 업무 정리하고 퇴근하려 했는데 얘 왜 안일어나냐 . 사무실에서 대충 시간 떼우면서 기다리는 중에 선배님이랑 언니가 같이 와서 챙겨주신 케이크 = 감동 백만tv 생일인데 그래도 초 불어야 안되겠냐고 챙겨주셨는데 진짜 넘 감동받아서 살짝 뭉클했다 어쩐지 선배님이 자꾸 전화해서 나 사무실인지 확인하시더라 큰 케이크는 초 같이 불라고 작은거 챙겨 주셨는데 큰 케이크요 선배님?

없었습니다. 없습니다 보고있나.

아무튼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호호 코엑스 돌아다니면서 뭐 먹지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발견한 니뽕내뽕 ,, 내 최애 메뉴 로뽕 먹었다 난 니뽕내뽕에서 로뽕이 젤 맛있어 구리도 로뽕 괜찮다 했다 내 인생에 아쿠아리움이란 20대 초반 진이랑 갔던 해운대 아쿠아리움이 전부랄까 ,,, 서울 와서 아쿠아리움 가려고 알아보다가 데이트엔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제격이라길래 !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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