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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60조 원 '유령 코인' 복사 사건, 증권사와 거래소는 ‘가짜 숫자’ 놀이 중

 빗썸 60조 원 '유령 코인' 복사 사건, 증권사와 거래소는 ‘가짜 숫자’ 놀이 중

상식 밖의 사고, 보유 물량의 10배가 넘는 코인이 풀렸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가히 충격적입니다. 이벤트 당첨자 249명에게 1인당 2,000원에서 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줘야 할 것을, 담당자 실수로 비트코인(BTC) 2,000~5만 개로 설정해 지급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총 62만 개의 비트코인이 뿌려졌는데, 이는 시가로 약 60조 원에 달하는 액수입니다. 더 황당한 점은 빗썸이 실제 보유한 비트코인이 약 4만여 개에 불과하다는 사실입니다.

보유 물량보다 10배나 많은 코인이 클릭 한 번에 생성되어 고객 계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는 우리가 믿고 돈을 맡긴 거래소 시스템이 실제 자산과 연동된 것이 아니라, 내부 데이터베이스의 **숫자만 바꾸면 무한대로 찍어낼 수 있는 '장부상 거래'**에 의존하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조작 가능한 판인가? '장부 거래'의 위험성 많은 투자자가 "없는 코인을 어떻게 줄 수 있느냐"며 시스템 조작 가능성을 묻습니다.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