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수서역 인근의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토사 매몰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도심 한복판에서 대낮에 발생한 치명적인 작업장 안전사고라는 점에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과 건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하수관로 정비 작업 도중 주변 토사가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면서 인부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접수된 것은 27일 낮 12시 20분경으로 서울 강남구 수서동 노상에 위치한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 공사 현장이었습니다.
당시 현장 지하에서는 인부 3명이 한 조를 이루어 배수관 정비 및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었으나 붕괴 방지 조치가 미흡했던 탓인지 순식간에 흙더미가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깊은 구덩이 안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 모두가 미처 피할 겨를도 없이 엄청난 무게의 토사에 그대로 매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