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이야기는 2ch '죽을 만큼 장난 아니게 무서운 이야기를 모아 보지 않을래?(死ぬ程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
스레에 올라왔던 이야기입니다. 24살 때 신칸센 안에서 꾸벅거리던 중에 가위에 눌렸다. 필사적으로 눈을 떠 보니 팔걸이에 올린 내 팔 위에 옆에 있는 애(직장 동료)의 팔이 올려 있었기에 한순간 안도했지만 직후 위화감을 느꼈다.
팔이 거꾸로 겹쳐 있었던 것이다. 앞은 벽인데도.
내 손등에 그 팔꿈치가 올려져 있고 내 팔꿈치 부분에 손등이 있었다. 여자 팔이었다.
짙은 분홍색 매니큐어를 칠하고 금 액세서리를 치렁치렁 달고 있었다. 26살 때 이즈에 갈 때 차 뒷좌석에서 자고 있었다. 역시 가위에 눌렸다.
셋이서 앉아 있었는데 나는 왼쪽 창가. 아무래도 옆에 있는 애가 내 팔 위에 겹쳐 올린...줄 알았는데 나랑 그녀 사이에 다른 낯선 팔 하나가 있어서 그게 내 팔 위에 올려져 있었다. 27살 때.
결혼 전에 동거하던 남친 방. 심야까지 몸이 움직이지 않아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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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2ch 괴담] 낯선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