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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한강공원 더리버 벨라쿠치나에서 밥 먹으면 그냥 영화 한 장면 된다

 반포한강공원 더리버 벨라쿠치나에서 밥 먹으면 그냥 영화 한 장면 된다

한강은 원래 예쁘다. 근데 반포 더리버는 그 예쁨을 이용해서 사람을 설레게 한다.

그냥 식사하러 갔는데 괜히 기념일 같은 기분이 된다. 이건 솔직히 좀 치트키다.

더 리버 벨라쿠치나 가는길 더 리버 벨라쿠치나 가는길 한강 바로 앞 1열 — 뷰가 메인 요리급 더리버 서울특별시 용산구 올림픽대로 2085-96 THE RIVER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동작역에서 슬슬 걸어가면 된다. 날 좋으면 산책 코스로 딱이다.

이날은 미세먼지도 맑은 편이라 남산타워까지 보였다. 해 질 무렵.

노을이 한강에 깔리기 시작하면 여기서 밥 먹는 사람들 표정이 다 비슷해진다. 괜히 말수 줄어든다.

뷰가 일을 다 한다. 카페에서 워밍업부터 분위기 장전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1층 라운지에서 커피 한 잔.

대리석 인테리어에 은은한 조명. 시끄럽지 않고 묘하게 차분하다.

한강뷰 앞에 두고 마시는 커피는 이상하게 더 맛있다. 창밖에 요트들 정박해 있다.

식사 + 요트. 이 조합은 솔직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