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가오다. 근데 가오라는 게 생각보다 음식에서 무너진다.
집에 누가 왔다. “뭐 먹을까?”
이때 대충 배달 시키면 가오는 조용히 사라진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특별하게 준비했다.
수육이다. 근데 그냥 수육이 아니다.
오늘은 가브리살 수육이다. 사실 평소에는 삼겹살로 수육을 만든다.
삼겹살이 가장 무난하다. 근데 오늘은 조금 다르게 해봤다.
오늘 사용할 된장이 조금 특별하기 때문이다. 순창 본된장 순창 본된장 청정원 순창 본된장.
된장을 보기 전에 먼저 눈에 들어온 게 있다. 모델이다.
안성재 셰프. 얼굴 보자마자 이 생각이 들었다.
“이 사람 얼굴 걸고 만든 된장이면 적어도 맛이 이상하진 않겠다.” 그리고 청정원 순창.
된장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다. 그래서 오늘은 된장이 특별한 만큼 고기도 조금 특별하게 준비했다.
삼겹살 대신 가브리살 수육. 오늘 메뉴는 순창 본된장 가브리살 수육이다.
가브리살 수육 준비하기 오늘 준비한 재료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가브리살 순창 본된장 양파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