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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당근마켓과 대한민국vs파라과이전-20220610

 일상기록-당근마켓과 대한민국vs파라과이전-20220610

2022년 6월 10일 어제의 피로로 인해 빨리 잠들었더니, 다시 생체리듬이 맞춰졌다. 오늘은 당근마켓으로 고양이 스크래쳐와 협탁을 팔기로 약속한 날이다.

점심쯤에 스크래쳐를 팔기로 했는데, 구매자분이 시간을 당겨달라고 해서 오전 10시 30분쯤에 만나서 거래를 했다. 당근마켓은 눈팅만 하다가 거래는 처음이었는데, 약간의 설렘 반 걱정 반이 있었다.

스크래쳐는 1년 정도 쓰던 물건인데, 썼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게 고양이들이 단 한 번도 스크래쳐를 쓴 적이 없다... 발톱 자국 하나 없이 깨끗해서 거의 새 제품이었다.

고양이들은 좋은 걸 사줘도 안 쓰는 경우가 많아서 참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드는 동물이다. 그런데 이걸 또 팔려고 사진 찍고 분해를 하니...

구매 후 처음으로 고양이들이 사용을 살짝 했다. 이 뭐 병....

고양이들은 참 요물이다. 어쨌든, 원가에 70%가 넘는 할인가로 팔게 되었다.

스크래쳐 내구도는 99.999%로 거의 새 거인데... 어쩌겠는가, 안 쓰는데 팔아야지...

# 당근마켓 # 대한민국vs파라과이 # 일기 # 일상 # 쿠캣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