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tonbingham, 출처 Unsplash 대학원 동기분 중에 심리학과 교수님이 계세요. 오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들 둘이 있는데 어릴 때 너무 싸워서 집 곳곳마다 종이를 붙였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칭찬할 거리가 생기면 적으라고 했데요.
대상은 우리 가족. 규칙은 단순해요.
칭찬을 많이 받은 사람도 선물을 받고 칭찬을 많이 한 사람도 선물을 받는 거였답니다. 그랬더니 별의별 것들을 다 적더랍니다.
엄마가 강아지 밥을 잘 줘서 칭찬함 이런 식으로요. 서로 칭찬할 거리를 적어주다 보니 사이가 많이 좋아졌데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방법이었습니다. 집에 와서 꼭 실천해야지 했는데 둘째가 열이 많이 나네요.
많이 아팠는지 씻지도 않고 잠들었다가 저를 보더니 우네요. 약 먹이고 씻긴 후에 재웠어요.
첫째도 감기에 걸려서 몸이 안 좋은데 말이죠. 어쩔 수 없이 다음 주에 실천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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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심리학 교수님께서 알려주시는 자녀 싸움 중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