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의 발입니다. 크게 아픈 곳은 없지만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다리에 피로를 빨리 느끼고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 외반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학생처럼 엄지발가락이 바르지 않고 휘어져 있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엄지발가락이 바깥으로 기울어서 전체 발가락 끝이 가운데로 모이는 형태의 변형이기 때문에 발끝이 좁은 구두를 많이 신어서 원인이 된다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발 앞쪽 토박스가 넓은 운동화만 신는 남자들 중에서도 이런 변형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선천적으로 본인의 발가락은 무지외반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태어나면서 발가락이 끝이 휘어진 경우는 없습니다.
위 학생처럼 구조적으로 약간 다른 모습을 가진 사람이 일반적인 형태의 신발을 신게 되면 어릴 때부터 무지 외반으로 진행되기 쉬울 뿐입니다. 성장기 시기의 무지외반을 가진 사람의 구조적 형태는 관절이 유연하면서 발가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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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성장기 무지 외반증, 선천적인가? 교정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