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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교환학생 D+47] 잘가 Josie

 [헝가리 교환학생 D+47] 잘가 Josie

오늘은 Josie와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Josie와는 친하게 지낸지가 정말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해어져야 한디니 너무 아쉬웠다.

원래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는데 Josie의 항공권이 취소되서 다시 구하느라 오후에나 만나기로 했다. 요즘엔 항공권을 사도 탑승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

Josie가 무사히 다른 비행기표를 구하고 갑자기 어제 못탄 유람선 대신에 수상버스를 타자고 해서 부랴부랴 약속장소로 향했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거리가 텅텅 빈게 영 적응이 안됐다.역에서 만나서 조금 기다리니까 수상버스가 도착했다.

배를 타보는 건 오랜만에 설레었다. 날씨도 너무 화창했고 사람도 없어서 잠시나마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풍경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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