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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교환학생 D+26] 집나와서 아프면 서러움

 [헝가리 교환학생 D+26] 집나와서 아프면 서러움

감기가 나을 생각을 안한다. 어제 잠도 별로 못자서 수업내내 죽을 맛이었다.

제 정신이어도 잘 못알아듣는데 아프니까 그냥 자리만 지키고 있었던 것 같다. 내일 슬로바키아 여행가기로 했는데 갈 수 있을 지 모르겠다...숙소랑 버스 다 예매했는데ㅠㅠ 약국에서 약을 샀는데 분명 기침 약이라고 하고 기침약 맞냐고 물어서 확인도 했음에도 집에 와서 번역기 돌려보니까 효능에 코막힘, 해열, 목붓기 그런거 밖에 없다.

기침이 제일 문제인데.. 여기와서 뭐가 그냥 한번에 되는게 없다.

가격도 한국이랑 다르게 12정에 7000원이나 했다. 찜찜했지만 집에 오자마자 약먹고 씻고 바로 잤다.

벌써 일주일째인데 별로 안아픈것같으면서 감기가 안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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