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승용차를 타지 않고 오로지 대중교통과 두 발을 이용해서, 밴쿠버 다운타운을 돌아다녔다.
생각했던 건축물 리스트를 머리에 담아두고, 워터프론트(Water front Station)에서 부터 시작하여 쭉 한번 둘러봤다. 건물을 볼 때에는 사전 조사가 필요하고, 사후적 조사가 필요하다.
그래야, 저 건물이 내 건물은 아니지만, 내 건물 같은 느낌이 난다. 1. 건물의 넓이, 높이, 완료된 날짜 정도의 기초정보를 알고, 2.
집주인이 누구고, 세 들어 사는 분들이 누구인지~~~ 3. 누가 디자인 했고, 어떤 생각을 갖고 설계했는지~~~ 4.
어떻게 땅 파고, 흙 막고 했는지, 성형외과적 재료는 뭘 사용했는지 이 정도를 파악하고, 5. 좀더 깊게 들여다 본다면, 역사적 출신뭘까?
여기 왜 저걸 지었지? 도시 실루엣, 모양새?
기본적으로 이렇게 생각한 다음에, 직접 가서, 걸어보고, 만져보고, 느껴보고, 사진을 찍는다. 다~~~생략하고^^, 밴쿠버에 왔으니깐, 여행자의 느낌으로, 멋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