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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군가산점제?! 도대체 무엇을 위한 장면인지.. tvN 드라마 '라이브'

 생리통? 군가산점제?! 도대체 무엇을 위한 장면인지.. tvN  드라마 '라이브'

3월 10일 첫 방송을 한, tvN 드라마 라이브를 봤다. 라이브 참 재밌다.

노희경 작가의 전작 '디어 마이 프렌즈'를 참 재밌게 봤던 시청자로서 그녀의 작품은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재밌게 1화를 시청하던 도중에, 주인공이던 한정오(정유미)가 학교 선배와 저녁회식을 하던 도중에 내뱉던 대사들은 나를 충격에 빠트렸다.

"군대 호봉은 국가가 우리를 마음대로 이용한 일종의 보상이다.." "국가가 너희 남자들 동의 없이 마음대로 한 거 인정, 하지만 그 부분은 국가에다 항의하라...

통일을 하라고 하든가..." "대다수의 기득권 세력들의 남성들이, 자신들이 한 일부 편협하고 쪼잔한 경험들을 가지고..."

차마 이 대사를 그녀가 썼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만약에 그녀가 이 대사를 ‘직접’ 썼다면, 그동안 당신을 존경한 나의 자부심은 무너지기 때문이다.

내가 이 글을 쓰면서 밑도끝도 없는 ‘차별’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이미 남자가 차별을 받는다, 여자가 차별을 받는다의 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