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읽기 최고의 힐링은 고전을 읽는 것이다 어떤 하나의 작품은 정신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작품은 제아무리 위대한 정신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작가의 인간관계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본질적으로 그 인간관계를 대체할 수 있다.
즉 작품은 그것을 쓴 사람의 정신을 훨씬 능가한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은 심지어 평범한 사람이 쓴 작품일지라도 유익하고 읽을 가치가 있으며 재미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품은 그 사람의 생각과 연구의 결과이자 결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그 사람의 인간관계는 우리를 만족시킬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사람의 인간관계는 만족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의 저서(著書)를 읽을 수 있을 것이고, 그러한 이유로 정신적 교양이 점점 높아지면 저자가 아니라 책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정신을 위한 기분전환을 위해서는 고전을 읽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작 반 시간에 불과할지라도 고전을 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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