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 소속되어 그들을 따라가는 게 아닌 오로지 나의 의지로 나아가는 것. 나는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주변의 블로그 이웃들에게 동기부여를 받기는 하지만 실제로 매일 글을 쓰느냐 마느냐는 내 의지에 달렸다. 내 의지로 무언가를 이렇게 오랫동안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는 작심삼일 인간인 줄 알았는데! 나도 할 수 있는 인간이었다. . .
학교에서는 수업 커리큘럼에 따라, 직장에서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원칙에 따라 움직인다. 때로는 그런 틀이 답답하면서도 인생의 모든 순간을 스스로 꾸려나가야 된다고 생각하면 막막했다.
그런 순간들이 두려워 계속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사장이 되면 내 멋대로 하면 되니 좋지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내가 일궈야 하고, 직원일 땐 사장이 있으니 불편하면서도 월급이 따박따박 들어오니 좋다.
딜레마다. 모든 것을 내가 감당할 것이냐, 혹은 나를 조금 버리고(?)
월급을 받을 것이냐. ㅎㅎ 나는 직장은 정말 안 맞다.
시키는 건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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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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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쪼대로
원문 링크 : 내 쪼대로 하는 게 나를 위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