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이웃분들과 댓글로 소통하면서 문득 느낀 것.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나의 옆 사람과 나는 얼마나 표현하고 소통하고 있을까?
오래 같이 지낼수록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고 상대방의 마음에 대해 지레짐작 넘겨버리는 일도 생기는 것 같다. 편지에나 담아낼법한 솔직 담백한 마음들을 평소에는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안아주고 앵기고 그런 것들은 곧잘 하는데 '말'이 어렵다.ㅎㅎ 글쓰기 연습을 하면서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게 익숙해지니, 편지를 통해서 내 마음을 전달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생활하면서 종종 나의 말이나 행동을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고 오해하는 일이 생기는 것을 보고 내 마음을 더 많이 드러내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내 개인적인 활동을 하는 데에 너무 시간을 많이 쏟고 있었나 하는 생각에 미안함도 들었다. 더 많이 표현하고 물어보고 더 친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솔직하게 말은 잘 못하지만 그래도 솔직하게 쓰는 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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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솔직한 마음을 전달해 보는 시간, 편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