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평소 나와 다른 글을 썼다. 원래 취침시간을 훨씬 넘겨 11시 넘어서까지 글을 썼다.
쓰다 보니 점점 길어져서.. 생각보다 내 안에 숨어있던 분노의 에너지가 많았다.
다 쏟아내고 쓰러지듯 잠들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갑자기 어제 싸지른 글이 생각이 나서 정신이 아득해졌다.
블로그에 들어가기가 무서웠지만, 어차피 봐야 될 거. 매도 먼저 맞자.
근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각자의 이야기를 나눠주셨다. 아무래도 글 주제가 주제인지라, 대부분 비밀댓글이었지만..
오히려조와. 왠지 다 나를 위한 댓글 같잖아?
솔직히 정말 쪽팔렸고 괜히 썼나, 괜히 그 글때메 이웃 빠져나간 거 같고 .. 뭐 그랬지만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냥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거. 한 번쯤은 이런 얘기 해도 괜찮잖아?
굳이 숨길 이유도 없고. 내가 스트레스 많이 받는 건 사실이니까.
댓글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 내가 직접 아이를 낳지 않더라도, 이미 존재하는 이들의 어머니가 될 수도...
#
대물림
#
치유
원문 링크 : 치유되지 못한 마음은 다음 세대로 대물림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