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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81

 낙서 81

가을맞이..... 누구를 그리워 하는 일은 밤을 뒤척이며 새우잠을 자보는 거다 누구를 기다리는 일은 이른 새벽에 찡해진 코를 흘쩍이며 기압골의 한기를 느껴보는 거다 해바라기가 해를 외면한 거는 때가 되었으니 초연해 보려는것 집을 나서보면 통통하게 물이 오르는 입맛 커피가 좋은지 차(茶)가 좋은지 말하지 말자 그림자의 그늘에 무시로 살이 오르고 어느새 서걱서걱 물드는 잎새 아,어김없이 9월은 오고 있었다 바람이 서성이는 길목으로 보고싶은 그대는 오고 그리움도 빨갛게 익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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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 가을 # 낙엽 # 여인

원문 링크 : 낙서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