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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시진핑, 15일 만난다 ··· 美·中 관계 새 국면 접어드나

 바이든·시진핑, 15일 만난다 ··· 美·中 관계 새 국면 접어드나

백악관 "中과 갈등 원하지 않아" 군사 소통 채널 복원 등 논의 '통큰 선물' 주고받을 가능성 "패권 경쟁 관련 본질적 문제선 합의점 찾기 어려울 것" 분석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 1년 만에 다시 만나는 양국 정상이 서로 '어떤 선물'을 주고받을지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15일 미·중 정상회담을 하기로 양국이 합의했다"며 "반도체 수출통제, 기후 변화, 마약 단속,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대만 문제 등 모든 이슈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트 캠벨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미국은 중국과의 갈등이나 대치를 원하지 않는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미·중 관계를 관리하는 성공적인 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의 만남은 11~1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간에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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