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공연장' 2025년 착공 정부 '투자 촉진 프로젝트' 가동 행정절차 42→21개월 대폭 단축 美 더스피어의 하남 투자조건인 '2025년 착공' 충족 ··· 사업 청신호 미국 엔터테인먼트사인 더스피어가 경기 하남시에 '스피어 하남' 건설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진 건 지난 8월이었다. 9월엔 양측이 이를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지만, 사업 현실화는 불확실하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더스피어가 착공 시점을 2025년으로 요구한 게 걸림돌로 지목됐다.
타당성 평가를 비롯한 준비단계, 그린벨트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에 42개월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물리적으로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정부가 이번에 이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로 하면서 스피어 프로젝트에 탄력이 붙게 됐다.
김진명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은 "인허가 등 행정절차 기간을 21개월로 줄이면 2025년 내 착공이 가능하다"며 "범정부적인 지원으로 막힌 기업 투자의 혈을 뚫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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