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바 요코초의 낭만 숙소를 나와 저녁 반, 술 반을 먹기 위해 그 유명한 아오바 요코초라는 오뎅 거리로 향했다. 시즈오카의 명물 중 하나가 바로 아오바 요코초에서 먹어볼 수 있다는 검은 오뎅이라는데..
녹차에 장어에 와사비에 사쿠라에비에 오뎅까지 시즈오카에는 명물이 너무 많아 걷다가 솔솔 불어오는 고기 냄새에 고개를 돌려보니 블로그에서 그 이름을 들어본 것 같은 NIKU- 식당이 나타났다. 냄새 오지고 내일은 무조건 여기다.
이번에 눈에 들어온 건 80년대 일본의 거리를 재현해놓은 골든 요코초라는 골목, 우리나라의 7080 추억의 거리 정도로 볼 수 있겠다. '80년대 일본의 거리'하면 시티팝이 흘러나오는 몽글몽글한 그런 이미지가 떠올랐지만 실제로는 딱 7080 추억의 거리 느낌으로 오.. (빠르게 지나침) 분수대에 물이 잔뜩 들어있는 항아리를 긴 막대를 사용해 넘어뜨리려는 가족들 발견.
시즈오카의 빌런 가족은 아니고 원래 이렇게 즐기는 컨텐츠인 모양이다. 그리고 드디어 드디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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