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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지 챌린지, 11월 3주차 '에바 주간'

 #주간일지 챌린지, 11월 3주차 '에바 주간'

지난주 토요일에 12시간, 일요일에 17시간을 회사에서 열일하게 만든 원인이자 목적인 '그 행사'를 시작하는 것으로 이번 한 주가 시작됐다.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새벽 5시까지 야근을 조지고 나서 겨우 1시간만 쪽잠을 자고 나온 행사라 다들 졸도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을 해주셨는데 의외로 몸이 가뿐하다..?

의외로 개운하고 눈이 또렷하다..? 야근 체질인가..???

어리둥절한 와중에 "회광반조라고 지금 일시적으로 생기 있다가 잠시 후 숨이 멎을 것"이라는 야근 선배의 조언이 이어졌다. 실제로 행사를 마치고, 뒤풀이 겸 낮술까지 하고 나니 집에 가자마자 기절을 해버렸다.

근데 그냥 술 마시고 기절한 게 아닌가 싶기도.. 주말 이틀 내내 29시간 필리버스터 야근을 조진 대가로 화요일에는 휴무를 얻어내 집에서 쉬던 중 코스트코를 방문했다.

처음에는 토 일 풀 파워 야근의 대가로 반차를 제시하길래 오금이 저렸지만 그래도.. 그래 하루 휴무인게 어디야..

백만원짜리 무스너클 패딩과 90만원짜리...

# 블랙팬서2 # 아사히 # 에반게리온 # 주간일기챌린지 # 코스트코호박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