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에서는 아침부터 든든하게 레몬테라스 홈스테이의 안마당 전경 기상! 어제 B21에서 보았던 댄서 핫-가이의 춤사위에 강하게 꽂힌 나머지 다양한 Ler Her Go 믹스를 듣고, 수다를 떨다가 새벽 3시쯤 잠에 들었다.
그리고 8시 반에 일어났으니 잠은 아주 충분히 잔 셈이다. 간단한 조식을 제공하는 레몬테라스 홈스테이.
가정집 주방과 같은 공간에서 조식 메뉴를 선택해 주문하면 직원분이 바로 앞에서 조리를 해주는 방식이다. 정겨워..
아직도 정겨움이 흥건하게 느껴지는 레몬테라스. 친구는 프렌치토스트와 바나나, 나는 바나나-피넛버터 토스트를 주문했다.
거기에다가 나는 커피를, 친구는 우유를 한 잔 마셨는데 우유가.. 달아..?
신기한 우유의 맛에 직원분에게 이건 대체 무슨 우유냐며 신문물을 접한 원숭이들처럼 호들갑을 떨자 우유의 정체를 보여주었다. 분명히 단맛이 났다.
분명히. 간단하게 주린 배를 채우고 오늘 하루를 시작하러 나가기 전, 레몬테라스 로비에서 나트랑행 버스를 예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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