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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귤청 쉐킷쉐킷

 풋귤청 쉐킷쉐킷

올 여름은 유난히 비도 많고 태풍도 왔다. 한해 농사에 비가 너무 많이 와도 너무 가물어도 안된다는데 올여름은 비가 많은 해였다.

그래도 자연은 변함없이 봄여름가을겨울을 지난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을을 담는다.

일년동안 여름을 기억하는 맛과 멋 해마다 지금 이 가을에 지난 여름을 담는 일중 하나. 풋귤청 담기.

귤이 꿀귤로 변신~~ 여름 뜨거운 태양은 샤릉샤릉 열음에게 강렬한 사랑을 보내면 어느정도 여름 기운이 빠질 쯤 신맛을 머금은 귤은 태양이 샤릉에 수그러 들고 단맛을 머금게 된다. 상큼함을 떨치기전에 달달한 과즙에 풍덩 여름을 담는다.

찐한 초록색과 잘 어울리는 귤색 이듬해까지 여름을 꺼내 먹자~~ 귤꽃이 피어 5월에 향기가 끝날무렵 꽃은 떨어지고 그사이 작은 열매가 수줍게 인사한다. 봄이 무르직고 여름을 만나면 조막만하게 자라고 불볕더위 여름을 보내면서 귤은 생명을 힘차게 키운다.

상큼한 신맛이 진한 여름귤을 풋귤이라 했다. 껍질은 쓴맛 알멩이는 신맛~ 이 맛을 즐기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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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풋귤청 쉐킷쉐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