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말로는 살아있는물. 산물이라고 한다.
학자들이 말을 만들다 보니 용천수라는 단어가 생겨난것이다. 용천수[湧泉水] 빗물은 땅밑으로 스며들어 대수층[大水層-지하수 등 물을 보유하고 있는 지층]을 따라 흐르고 속력과 수압으로 암석이나 지층의 틈새를 통해 지표로 솟아나는 물을 말한다.
산으로부터 흘러 내려와 바다로 모아지는 형태가 대부분인데 저지대에서 솟아오르므로 샘물이라 말하기도 한다. 제주도에는 이러한 산물이 나는 곳에 제주도 마을들은 먹을 수 있는 물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
마을을 이루는 중심점 역할을 하며 솟아나는 물의 양과 안정성에 따라 그 마을에 모여드는 범위가 결정된다. 1999년에 조사된 제주도 용천수는 911개로 나타났는데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산물은 산간지역 개발과 도로 개설로 인해 수량이 감소하고 상수도 보급으로 그 활용도가 줄어들기도 한다. 도아치물 사원이물 옆에는 도와치물이 있다.
도와치라 불리우는 이 물통은 마을에 중대사가 있을 때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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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작가
원문 링크 : 북촌마을 샘물 구경 가 봅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