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외식을하고 벚꽃이 폈으니, 비가 온다기에 떨어지기 전에 구경을 다녀왔다. 뚝방에서 산책하고싶어서, 외식도 뚝방에서 했는데 왠걸...
주차할데도 없이 골목골목이 꽉꽉 들어차서 주차자리 찾는데 애를 먹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마스크가 해제되고, 몇년만인지 ...
강변 벚꽃길에 조명도 설치해서 사람들이 무슨 그동안의 한을 풀듯 다 쏟아져 나온것 같았다. 나는 사실 사람많은데 잇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만 보고 갈까싶었는데, 의도치않게 동생네를 만나서 좀더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꼬맹이들.. 내가 정말 사랑하는 조카들..
큰조카 같은경우는 정말 초미숙아로 태어나서 신문에 날 정도였고 100일가량 영남대병원에서 키워나온 아이다, 750g으로 태어나 식구들 모두 전전긍긍하며 키운아이인데, 올해 초등학교를 들어갔고 씩씩하게 태권도 학원도 가는 장난꾸러기 꼬맹이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요녀석은 백일에 퇴원해서도 지금까지 대학병원에 정기적으로 검사를 다니고 잇고 또래보다 작아서 사...
원문 링크 : 2023.04.01 서천강변 벚꽃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