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思惟 생각한다. 고민한다.
고려한다. 사유한다.
비슷한 의미의 단어들이 많다. 문득 사유한다는 건 어떤것일까 궁금해진다.
생각한다와 어떻게 다를까 思 생각할 사. 이리보면 그냥 생각한다는 말의 동의어일까 싶다.
하지만 한자를 뜯어본다. 마음심 위에 밭전 자가 올라가있는 형태이다.
밭에 마음이 가있다? 이건 아닌것같다.
한자가 만들어지는 시기 농경은 사람들의 일상이자 삶이었을것이다. 먹고사는 내 일상.
생각할 사의 의미는 그 일상에 내마음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惟생각할 유.
새 추隹 옆에 또 마음이 더해져있다. 이건 또 어떤의미일까?
隹 이 글자에는 높을 최 라는 다른 의미도 포함되어있다. 높은 곳에 있는 새.
그리고 마음. 내눈앞만 바라보는것이 아닌 높은 곳의 새처럼 넓은 곳을 , 숲을 바라보는 마음이 생각할 유자의 의미가 아닐까.
두글자를 종합해서 나온 사유라는 단어. 단순히 생각나는데로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내 일상을 마음속에 깊이담고 멀리바라보며 생각하라는 의미가 아닐까....
원문 링크 : 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