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와인은 예술이다. 와인 한 잔에 담긴 이야기는 때로는 한 폭의 그림, 한 곡의 클래식 음악, 한 권의 소설만큼이나 깊은 감동을 선사하곤 합니다.
프랑스 보르도 뽀이약(Pauillac)에 있는 샤토 무통 로칠드(Chateau Mouton Rothschild) 와인은 단순한 기호품을 넘어, 매년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와인 라벨에 예술혼을 불어넣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와인과 예술의 황홀한 만남 샤토 무통 로칠드의 역사는 1853년 바론 나타니엘 드 로칠드(Baron Nathaniel de Rochschild)가 메독 지역 포이약에 있는 와이너리를 인수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1922년, 바롱 필립 드 로칠드 남작이 젊은 나이에 와이너리를 물려받습니다. 그는 당시 보르도 와인 업계에서는 전례 없던 '에스테이트 보틀링(Estate Bottling)'을 도입합니다.
요즘이야 특별할 것 없지만 이전까지만 해도 보틀링은 와이너리가 아니라 유통 업체의 몫이었습니다. 와이너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