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는 미국 샌디에이고 미술관의 마스터피스 65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 제목은 인상주의까지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14세기 르네상스에서 20세기 모더니즘까지 무려 서양미술사 600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 도도한 미술사의 흐름을 5개 파트로 분류하여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전시를 리뷰하기 전에 각 스타일별로 인물화를 살펴봅니다.
어느 스타일이 나의 취향일까요? 비교하여 보시지요.
I. 유럽 남부와 북부의 르네상스 이탈리아 14세기 - 16세기에 등장한 르네상스.
중세를 벗어나 인본주의가 확산되고 고대 그리스와 로마 스타일을 중시합니다. 베르나르디노 루이니, <막달라 마리아의 회심 (겸손과 허영의 우화)>, 패널에 유채, 1520년경 Bernardino Luini 이탈리아, (1480/1485-1532) 막달라 마리아가 향유병과 화려한 치장으로 상징되는 과거의 삶을 버리고 예수를 따르기로 결심한 순간입니다.
루이니는 밀라노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가장 가까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