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terest *퓨리오사 보신 분들만 읽어주세요. 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시종일관 납치와 탈출, 그에 따른 추격과 반격 등 쉴 새 없이 몰아치는 시퀀스로 정적인 화면이 거의 없다시피 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특히나 태양의 서커스 단원들을 데려와 최소한의 CG로 촬영한 장면들은 정말 압권. 그 본격적인 전투들은 시타델 세력을 대표하는 임모탄의 전면전이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
이번 영화는 그 전면전 직전까지의 과정을 다루며, 심지어 엔딩은 퓨리오사가 임모탄의 와이프들을 데리고 탈출을 위해 오일 트럭에 몰래 태우는 장면으로 갈음한다. 시간차 없이 그대로 분노의 도로와 이어지는 형식.
그러다 보니 이번 영화는 전투의 규모가 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임모탄은 쉽게 흥분하는 주위 부하들과는 다르게, 함정에 쉽게 빠지지 않고 신중하게 상황을 살피는 제스처를 취함.
이 영화에서 임모탄은 본격적인 전투 지시를 한 번도 내리지 않는다. 메인 부대가 나서는 전면전은 없다는 이야기. ...
원문 링크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관람 후기 (강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