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트랑 여행에서 묵었던 윈덤가든 깜란리조트의 리조트 BBQ를 두고 가족들 사이 의견이 갈렸지만, 결국 마지막날 선택은 BBQ였고 후회 없는 경험으로 남았다. 메인 바베큐 요리의 구성은 일반 새우와 타이타이거 새우, 연어, 랍스터 등 차이가 있는데 가격대는 838 000동, 1 191 000동, 1 544 000동으로 나뉜다. 현지 도착 후 가격이 더 내려 있는 곳도 있어 가장 저렴한 838 000동으로 결정되었고, 윈덤가든깜란리조트 데스크에서 한국어 가능 직원에게 주문하면 편리하다.
식사는 체크인 때 몇 인분으로 준비할지 미리 협의해 두면 좋고, 당일 몇 시간 전부터 준비해 주는 편이다. 다인 가족이 11인분을 주문하면 과다해 남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사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총 7인분을 주문했고 동으로 약 6 650 000동이 계산되었는데 부가세 포함 기준으로 나왔다. 체크아웃 시 계산하는 방식이 편리했다. 장소는 풀빌라 바로 앞이라 식사 자체가 큰 강점으로 다가왔고 벌레 문제를 피하기 위해 실내 세팅을 요청했다.
식사 흐름은 먼저 기본적으로 세팅된 음식이 마련되고, 진짜 바베큐는 밖에서 숯불에 구워져 내부로 옮겨지는 구조였다. 구워 주는 모습은 아이들까지 흥미를 돋우며 식탁에 올려진 여러 요리들이 비주얼만으로도 군침을 자극했다. 새우와 오징어가 특히 인기가 있었고, 소시지는 매콤한 맛이라 아이들에게는 다소 도전적이었다. 더운 날씨에도 밖에서 구워 주시는 서비스에 감사했다. 배가 부를 만큼 먹고도 디저트가 도착해 아이들까지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다만 소스 구성은 어떤 소스가 어떤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눈치로만 맛보아야 했다는 점이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접시 정리까지 직원들이 100% 도와주며 깔끔하게 마무리되었다. 과일과 케이크를 남겨두고 여행의 마지막 하루를 기념하기에 충분한 곳이었다. 맛과 서비스 면에서 돈이 아깝지 않은 경험으로 남았고, 아이들에게도 큰 인상으로 남았다. 나트랑 가족여행이나 아이 동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한 번쯤 꼭 경험해 보길 권하는 BBQ다.
#
나트랑대가족풀빌라
#
나트랑숙소
원문 링크 : 윈덤가든 깜란리조트 BBQ 솔직 후기 (가격, 메뉴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