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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 카페 어니언, 낡은 한옥이 서울 핫플이 되다

 안국동 카페 어니언,  낡은 한옥이 서울 핫플이 되다

"1930년대 개량한옥을 덧칠하지 않고 살린 카페 어니언 안국. 이제는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핫플로 자리 잡다."

어니언 안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5 카페 어니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안국역 3번 출구를 나오면 현대사옥이 서 있고, 그 옆 계동 골목으로 접어든다. 회색 빌딩들 사이로는 아직도 한옥 지붕들이 이어지며 낡은 동네의 결을 보여준다.

계동은 조선시대에는 관청과 서원이 있던 자리였고, 근대 이후에는 중앙고를 비롯한 여러 학교들이 들어서며 ‘배움의 동네’로 불렸다. 지금도 골목을 걷다 보면 오래된 주택과 근대 건물이 뒤섞여 묘한 시간의 결이 남아 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기와지붕들이 연달아 고개를 내밀고, 그중 유난히 큰 대문에 ‘onion’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 바로 어니언 안국의 입구다.

첫인상은, 대문에서 시작된다 대문을 지나 마당에 들어서면 북촌 특유의 고즈넉함과 함께 카페의 활기가 뒤섞인다. 외국인 관광객이 줄지어 앉아 있고,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