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산공작소가 이곳에 만들어지가 전부터 자리를 지켜오던 통신주님. 사실 왕산보다 아주 오래 전부터 먼저 자리를 잡고 계시던 분이라 감정적으로 바라보지는 않았습니다.
패션감각이 없는 분이라 자재를 싣고 오는 트럭과 자꾸 시비가 붙어서 작년에 노랑과 검정 페인트를 사용해서 패셔니스타로 만들어 드리긴 했는데.. 작년 마을 건조장 옆 통신주가 부식되어 안전문제로 통신사에 신고를 했었죠 그때 현장에 오신 직원 분에게 커피를 대접해 드렸더니 오늘 이 친구를 데리고 떠나셨습니다.
빈자리는 아쉽지만....ㅋㅋ 떠나준 통신주 친구도 고맙고 KT직원분 들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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