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연일 내리다가 모처럼 비가 그쳐 이른 아침 나와 보았어요. 놀이터에 달팽이가 빼꼼히 나와있길래 둥이아빠가 달팽이를 풀잎 위로 옮겨주었어요.
비누방울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놀다가 모래놀이터로 이동했어요. 금방이라도 비가 다시 올 듯하지만 잠시 비가 멈춘 사이 맨발로 땅을 밟아봅니다.
시원하고 비가 온 땅을 밟으니 지압효과가 있어서 좋았어요. 백미밥을 6인분 하고 그 중 3인분은 백미누룩효소로 만들어보려고 물 500미리리터를 붓고 불렸어요.
밥이 된 후 물을 붓고 2시간 동안 불려준 뒤 명수네 쌀누룩 150g을 섞어줬어요. 쌀누룩을 섞을 때 이 고소한 풍미는 늘 참 구수하고 좋아요.
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걸까 싶은 마음이 듭니다. 요거트 모드로 15시간 동안 저온 1차 발효를 하고 있으니 점점 국물이 생깁니다. 5시간 마다 잘 섞어주었어요. 2차발효를 위해 물을 밥솥에 거의 가득하게 붓고 10시간 동안 쿠쿠밥솥 현미발아모드로 백미누룩효소를 숙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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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네쌀누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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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네쌀누룩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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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누룩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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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맨발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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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누룩요거트
원문 링크 : 비온 날 맨발걷기와 백미누룩효소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