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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 노소영 역대 최대 이혼소송, 665억 재산분할 판결 이유는?

 SK 최태원 - 노소영 역대 최대 이혼소송, 665억 재산분할 판결 이유는?

SK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제기된지 5년만에 결론이 났다.

법원이 665억원의 재산분할을 인정한 것.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관장 쪽으로 현금 665억원을 보내야 한다는 얘기인데, 국내 재벌가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 중 알려진 사례로는 역대 최대규모다.

사실 최태원 회장 쪽에서는 처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하겠다고 언론에 밝혔었는데... 결국엔 혼외자가 존재했다는 점을 법원이 반영해서, 최 회장한테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가지 짚을 점. 법원은 최대 관심사였던 재산분할 금액 책정과 관련해선 최 회장 손을 들어줬다.

노소영 관장 쪽에서는 원래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그룹 지주사인 SK 주식 17.5%(1,297만여 주) 가운데 50%(648만여 주)에 대해 재산 분할을 청구했다. 지금 시세로 따지면 무려 1조 3600억원에 달한다.

요구대로 판결이 나왔다면 SK 그룹의 지배구조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법은 주식이 아니라 현금으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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