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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사회

 피로사회

피로사회 한병철 저, 문학과 지성사 출판 읽기 쉬운 책은 아니다. 철학에 관한 해설서를 읽어 보기는 했지만 서양 철학자가 직접 쓴 책을 읽은 것은 처음이다.

철학이 과학과 심리학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고 한다. 요즘 출판되는 과학과 심리학 서적들은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가능한 한 쉬운 용어로 설명을 하려 하는데….

철학이 무너지는 원인이 이런 이유가 아닐까? 경직된 용어(현학적으로 들리는 용어)를 구사하면서 이해를 돕기 위한 수식어 조차 허용하지 않는 것 같다.

마치 수학과 같다. 한번 정의한 부호는 변형 없이 끝까지 사용하는… 어렵지만 20세기와 21세기의 차이를 구분 짓는 규율사회와 성과사회에 관한 여러 가지 특성 정의는 인용하고 기억할 만하다.

이 책의 제목으로 인용된 피로사회에 대한 글은 아직 잘 이해가 안 된다. 나의 관점에서 이해했고 인용할 만한 내용만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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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피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