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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유전학, 직립보행

 후생유전학, 직립보행

진화, 생존을 위한 진화 샤론 모알렘의 ‘아파야 산다(Survival of the sickest)’등에서 인용 및 편집 후생 유전학 지난 십여 년간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특정 화합물이 특정 유전자에 달라붙어 그 유전인자가 표현되지 못하도록 억제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이를 연구하는 학문을 후생유전학이라고 한다.

현재 인간 후생 유전학은 태아 발달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수태 후 며칠 동안은 임신 사실조차 모르고 지낼 때이지만 태아에게 필수적인 여러 유전자가 켜지거나 꺼지는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임신 초기 여성의 식습관이 자녀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증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임신부가 임신 초기에 영양이 부족한 정크푸드 위주로 식사를 하면 태아에게 장차 음식이 부족한 환경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신호가 전달될 수 있다.

그러면 아기는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작은 몸집으로 태어난다 (지금 북한이 그런 것 같다). 영양이 부실한 태아는 에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