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과잉과 영양 부족이 공존하는 현대 사회에서 새로운 식품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밀도푸드(Density Food)'다.
적은 양으로도 높은 영양가를 제공하는 이 식품군이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 관리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밀도푸드란 단위 중량이나 부피당 영양소 함량이 높은 식품을 말한다.
같은 100g이라도 일반 식품보다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 식이섬유 등 필수 영양소가 훨씬 풍부하게 들어있다. 칼로리는 상대적으로 낮으면서 영양가는 높아 효율적인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밀도푸드로는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같은 짙은 녹색 채소들이 있다. 케일 100g에는 비타민C가 120mg으로 하루 권장섭취량의 133%가 들어있고, 비타민K는 704μg으로 하루 권장섭취량의 880%나 된다.
칼슘도 150mg이 함유되어 있어 우유보다 단위 중량당 칼슘 함량이 높다.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고지베리 같은 베리류도 영양 밀도가 뛰어나다.
블루베리 100g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