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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막막한 순간에 길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는 것 “저 어디로 가야 할까요?” “이게 맞는 선택일까요?”

누군가 그런 눈으로 나를 바라볼 때 나는 마음속으로 조용히 되뇌입니다. ‘길이 되어주자.

등대가 아니라, 함께 걷는 사람으로.’ 상담을 하면서 느낍니다.

사람들은 좋은 조건보다, 먼저 좋은 설명을 원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막막함을 조금 덜어주는 말 그리고 무언가 결정할 때 “그 선택, 괜찮으실 겁니다”라고 조용히 지지해주는 태도 그래서 저는 자주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들려드릴 수 있을까’ ‘이 설명이 저 분의 언어로도 쉽게 닿을까’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불안한 순간에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아니라 함께 걸으며 용기를 건네는 사람으로 남는 것..

그 꿈을 따라 하루하루 저는 또 한 통의 상담 전화를 받습니다. 질문이 쏟아질수록 내가 할 일이 있다는 확신이 더 선명해집니다.

‘나만 몰랐던 줄 알았어요’ ‘처음으로 누가 이해해주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