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월요일아침. 시작은 좋았다. 6시 45분 집을 나서 효창공원을 두 바퀴.
공기는 찼지만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뿌듯함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는데... 오전 10시경쯤 애펙을 열어 작업하려다 큰 오류를 발견했다!!
거의 지난 2주간 작업한 로토브러시 작업이 이제보니 29.97프레임이었다. 23.97로 작업했어야 하는데ㅠㅠ 외장하드에 저장했더 프로젝트 파일이 이상해서 맥북 프로에 새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프레임 수 설정을 대충하고 시작한 모양이었다! 일을 시작할 때 처음부터 꼼꼼하게 했어야했는데!!
누굴 팃할쏘나?! 내가 저지른 잘못인데 ㅠㅠ 작업할 마음도 사라지고 마침 등기소에 서류를 떼러가야해서 집을 나섰다.
한겨레 신문사를 지나 걸으면서 제발 정신차리고 똑바로 하자! 반성과 후회.
등기소에 가서 서류를 떼고 오랜만에 사우나에 갔다. (이 시국에 사우나 가는 게 바람직한 일은 아니지만 ㅠㅠ 넘 몸이 찌뿌둥해서) 사우나에 들어간 순간 깜짝 놀랐다.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
관계
#
사우나
#
주변정리
원문 링크 : 시작은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