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학' 이라는 학문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우연히 읽은 신문 칼럼에서 14년 동안 죽음에 대해서 연구해 오고 있는 내과 의사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어요.
죽음 이후의 세계는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와 영화의 소재이기도 하고, 사람이면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그 누구도 정확하게 설명해 줄 수 없는 미스테리한 일이기도 하죠. 전 이 칼럼을 읽으면서 정현채 교수님이나 이언 스티븐스의 책을 좀 더 찾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제일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이거였어요. (중략) " 어떤 철학자는 사람이 그냥 세상에 던져졌다고 하지만 죽음 공부를 하면 우리가 부모의 유전자 조합으로 그냥 태어난 게 아니고, 그 전에 어떤 부모 밑에서 자랄지 자기가 결정했다는 걸 알게 돼요.
힘든 삶을 기획하는 건 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해서라는 거죠.” 저는 늘 아이는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게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아이를 낳기 전에 잘 생각해야 한다고, (그게 어떤 건지 규정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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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9월 첫주] 삶의 끝에서 꿈꾸는 다음 챕터의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