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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석의 평전

 시인 백석의 평전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시인의 삶을 뒤덮은 무거움과 쓸쓸함이 마음을 묵직하게 한다. 가장 좋아하는 시인이 백석인 이유는 그의 시를 이루고 있는 정서와 언어가 이루어내는 조화와 아름다움 때문이다.

우리는 대부분 일제 강점기 젊은 시절의 백석 시인을 알고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의 삶은 활기차고 화려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백석 시인의 말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이 책을 통해서도 아주 조금 엿볼 수 있을 뿐이다. 고향이 있는 북한에 남은 그였지만 그의 문학 세계는 북한의 주류 문학에서 배척되었다.

그의 배경이 되어주던 한설야와 함께 북한 내부의 정치 싸움에서도 밀려났다. 그리고 51세부터 글을 쓰지 못..........

시인 백석의 평전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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