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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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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대학 친구 모임에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한 달 2만 원씩 회비를 걷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미루고 미뤘던 여행이라 더욱 기대되었다.

올해로 21년 지기 친구들 학교 때도 우르르 같이 다니고 방학 땐 같이 여행 다니고 젊고 즐거웠던 기억이 많다. 연애를 할 때도 결혼식 할 때도 첫아이를 낳을 때도 늘 함께였다.

내가 아파서 힘들 때도 큰 힘이 되어주었다. 주변에 큰 병을 가진 친구가 있다면 그냥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곁에 있어주면 된다.

돈이나 특별한 챙김 들은 필요하지 않다. 40대가 되어보니 무엇이 더 중요한지 쓸데없는 게 무엇인지 조금씩은 알아가는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 난 내 젊은 날을 기억해 주고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했다.

이런 행복을 느끼기 위해 건강을 더 잘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

# 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친구